설계에 있어 완벽함이란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버릴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 에릭 레이몬드(Eric S. Raymond)
Posted by 버섯돌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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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가 이용하는 대역폭이 무선 랜의 대역폭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보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는 무선 네트워크 사용시 마우스와의 충돌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관련 부분의 테스트도 해야한다는 글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일단, 급하게 테스트를 위해 새 제품을 뜯자마자 10분가량 충전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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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무선 공유기가 없는관계로 무선 랜카드에 잡히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붙었습니다.^^;;
참고로, 무선 연결시의 충돌현상을 테스트하기위해 유선 랜카드의 사용은 중지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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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빌 붙은 무선 네트워크의 연결이 잘 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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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황을 체크하기위해 야후에 핑을 날려봤는데 정상적으로 동작하네요^^

현재 위 처럼 환경을 구축한후 대략 20분간 마우스를 사용 중 입니다.
이 글도 모고 마우스로 작성중이고, 글 작성을 위해 화면 캡춰하는 동안에도
아직까지는 특별한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보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는 한 동안 사용해야 할 듯 싶으니
어느정도 장시간 사용한뒤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그때 다시 수정해야 할 것 같군요^^
빌 붙은 무선 인터넷이 언제 끊길지 모르니 일단 글은 먼저 포스팅 합니다.

현재 시간이 없다보니 노트북에 USB용 마우스는 연결하지 않았고,
노트북 자체에 붙은 터치패드와 병행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나중에 여건이되면 USB마우스를 연결하고
좀 더 장시간 사용한뒤에 결과를 다시 반영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보다 정확하게 테스트 하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려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본사의 경우 무선랜 환경뿐이 안되어서 무선랜만 이용했었고
블루투스용 헤드셋을 장시간 사용했었는데 헤드셋의 경우엔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Posted by 버섯돌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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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Card 타입인 X54 계열의 스펙 및 기능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사이트의 자료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X54/X54 Pro 모델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http://www.mogomouse.com 사이트의 자료와 2주간 사용기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제품 스펙]

  MoGo Mouse X54 MoGo Mouse X54 Pro
Hardware ExpressCard/54 slot, USB Bluetooth adaptor or embedded Bluetooth
Operating System Bluetooth-enabled or XP Bluetooth enabled Macintosh running Mac OS X & Windows Vista
Bluetooth specification 2.0 EDR compliant
Working range 10 meters
Battery Life 8-10 hours
Battery Capacity 90 mAh
Battery Voltage 4.2V
Charging time Under an hour (보통 30분)
Installation software No
Dimensions 78 x 54 x 5mm
Weight 14 grams
Multifunction mode Multimedia mode Presentation mode
Resolution 800 DPI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되었거나 USB 블루투스 어댑터를 갖고 있는 분들 중
ExpressCard/54 슬롯이 있는 노트북 사용자만 X54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유한 블루투스 장치를 지원하는 매킨토시나 윈도우즈 계열의 O/S에서 동작 합니다.

X54의 경우 BT 모델과 달리 마우스 감도가 500DPI에서 800DPI로 향상 되었습니다.

Class 2라서 유효거리는 10미터입니다.
단, 일반 무선 마우스와는 달리 블루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10미터 거리 안에서 전파 간섭이나 방향에 구애 받지 않고
360도 어느 방향에서건 동작합니다.*^^*

동글 과 모고 마우스 사이에 벽 등의 장애물이 있을 경우
도달 거리는 10미터보다 짧아 집니다.

USB 동글이나 내장된 블루투스가 Class 1을 지원해서 100미터 까지 송/수신이 가능 할 경우
모고 마우스의 유효거리는 10미터 보다 조금은 더 길어질 수 있지만 통상 10미터 이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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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4/X54 Pro 제품 박스 앞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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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4/X54 Pro 제품 박스 뒷 면

 

[X54/X54 Pro의 마우스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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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모드시의 기능 들

Indicator Light가 파란색이면 마우스 모드입니다.

마우스 모드 시에는 좌측 버튼/중앙 버튼/우측 버튼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중앙버튼의 경우 설치된 마우스 드라이버에 따라서는
제어판의 마우스 설정에 가시면 희망하는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모고 마우스의 기본 드라이버 상태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스크롤 바가 생길 정도의 긴 문서를 열어 놓고, 모고 마우스의 가운데 버튼을 누른 상태로
마우스를 위나 아래로 움직이면 웹 브라우저의 스크롤 바가 함께 스크롤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운데 버튼 외에도 가운데에 터치패드 방식의 스크롤 기능이 별도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위로 향한 화살표를 터치할 경우 스크롤 바가 위로 스크롤됩니다.

가운데 터치패드의 마지막 X표시된 부분을 더블 클릭하면 'Back' 버튼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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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스탠드를 세운 마우스 모양

위 사진처럼 마우스 밑면의 킥 스탠드를 세우면
마우스 뒷 면이 높아져서 그립 감이 조금은 살아납니다.
X54 제품부터는 킥 스탠드를 접은 상태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장시간 사용시에는 킥 스탠드를 내리고 사용하는 게 편했고,
잠깐 잠깐 사용 할 때에는 킥 스탠드를 접고 사용하면 잠깐이나마
신기하면서 편하기도 하더군요.

개인 편차가 있겠지만 마우스 좌측 버튼이나 우측 버튼은 조금은 뻑뻑한 느낌이라,
마우스를 연타해야 하는 작업에는 조금 피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앙 버튼의 경우 좌측/우측 버튼에 비해서 부드럽습니다.

터치기능인 스크롤 기능은 노트북의 터치패드와 비슷해서 편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다만, 제 손이 큰 편이라 가끔씩 불편할 때가 있더군요^^;;
노트북용 터치패드와는 달리 마우스 자체가 이동하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X54 Pro의 프리젠테이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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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터 모드시의 기능 들

Indicator Light가 빨간색이면 프리젠터 모드입니다.

X54 Pro의 프리젠터 기능은 MS Office Powerpoint 등의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자 할 경우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프리젠테이션 모드 시에는 마우스 좌측 버튼은 이전 슬라이드로,
우측 버튼은 다음 슬라이드로 이동하는데 사용 됩니다.

가운데 터치패드 영역의 가장 상단에 존재하는 Laser 버튼은
누르고 있으면 레이저 포인트가 발사되는데 모고 마우스의 유효거리가 10미터라서
블루투스 장비와 10미터 이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레이저 포인트의 경우 5미터 범위에서 빔을 쏴봤는데 상당히 멀리 가더군요.

중앙의 터치패드 영역을 가볍게 툭툭 연속으로 두 번 누르면
파워포인트의 프리젠테이션 모드가 시작 또는 종료됩니다.

터치패드 영역 가장하단의 Blank Screen 부분을 가볍게 툭툭 연속으로 두 번 누를 경우
현재 슬라이드를 잠시 빈 슬라이드 화면으로 대체 합니다.
다시 두 번 연속으로 터치하면 원래의 슬라이드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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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 버튼으로 기능 변경

만약, 현재 상태가 마우스 모드 상태라면 모고 마우스 밑면의 Mode 버튼을
살짝 한번 눌러주면  위 사진의 "Indicator Light"가 빨간색으로 깜빡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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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젠테이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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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젠테이션 기능 - Blank 화면

이런 식으로 진행중인 파워 포인트의 슬라이드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MS Powerpoint 2003에서 테스트 해 봤는데 상당히 편했습니다.

 

[X54의 멀티미디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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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4 모델은 프리젠테이션 기능 대신 멀티미디어 기능이 제공됩니다.
X54 모델은 샘플이 없는 관계로 테스트 해 보지 못 했으며,
사이트의 자료를 참고하시면 위의 소프트웨어 들이 처리 가능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i-Tech R35 블루투스 헤드 셋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비슷하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영화나 노래 등을 감상 할 때에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상당히 편하리라 봅니다.

R35 헤드 셋의 경우 곰 플레이어 등에서 영화를 재생한 후 5미터 가량 떨어진 위치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용도로 간간이 애용했었습니다.

이전 제품인 모고 마우스 BT 모델도 10미터 까지 지원 되기 때문에
영화 감상용 시스템을 구축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 기능에 독립적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제공 되기 때문에
리모콘을 사용하듯 좀 더 편안하게 영화 감상이 가능하리라 추측 해 봅니다.

이상으로 X54/X54 Pro 제품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마칩니다.*^_^*

조금이나마 노트북 용 마우스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작권 관련]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한 문서이므로 한국 모고 마우스나
글 작성자인 본인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의 이동은 허락 합니다.

본 게시 글의 원본출처는 http://yoo7577.dev4u.net 입니다.

잘 못된 내용의 전파를 막기 위해 본 게시물의 일부 또는 전체의
직접적인 수정을 금하며,
내용 수정이 필요할 경우 제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글의 수정 및 의견은 http://blog.empas.com/yoo7577/ 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버섯돌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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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까지 나름대로 세세하게 살펴본다고 살펴봤지만 많이 부족하리라 싶습니다.

약 2주 가량을 테스트해 봤는데 일상 업무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블루투스 2.0 EDR을 지원하기에 기존에 자브라(BT3010) 이어셋을 사용 중이라
자브라(BT3010) 제품이 연결된 상태에서 마우스를 추가로 연동 시
문제점이 없는지 간단하게나마 테스트 해 봤지만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테스트 방법은 별다른 방법 없이^^;;
KBS 라디오 수신 프로그램인 콩(Kong)을 KBS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한 뒤
자브라(BT3010) 이어폰으로 라디오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자브라를 동작 시키기 위해 라디오는 항상 켜 놓은 상태에서
모고 마우스를 사용했었는데 직업상 코딩이 대 부분이라 그런지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웹 서핑이나 간단한 포토샵 작업등을 해 봤는데
사용 하는 용도가 전문가가 아니라 그런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마우스 자체가 일반 마우스처럼 편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작업에서는  살짝 불편 하더군요.

특히 버튼을 마구 클릭해야 할 경우 일반 마우스와 비교 시 뻑뻑한 느낌이라서
장시간 사용시 쉽게 피곤해지는 경향은 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일반 마우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크롤 버튼이 아닌
스크롤 기능이 터치패드로 되어있기 때문에 휠을 굴리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개인 적으로는 빠른 작업 시에는 역시 조금은 어색하더군요^^;;

일반적으로 휠을 사용할 때에는 큰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마음이 다급해질 때(?)에는 역시 조금은 어색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모고 마우스의 장/단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역시 노트북 사용자에게는 최강의 마우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이라 가격적인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가격적인 면을 제외한다면 개인적으로 노트북 사용자한테는 추천합니다.

노트북을 들고 출장을 나갈 때 가장 귀찮은 점은
마우스를 마땅히 넣을 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충 노트북 가방 사이에 구겨 넣거나 작은 마우스를 이용해 보긴 하지만
여간 불편 한 게 아닙니다.
반면, 모고 마우스는 노트북 안에 삽입되기 때문에 굳이 공간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무선 제품들의 가장 큰 단점은 조루 증상으로 인한 밧데리 문제입니다.
항상 여분의 밧데리를 들고 다니거나 별도의 충전기를 들고 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모고 마우스는 너무나 심플할 정도로 충전기나 충전지가 필요 없습니다.

그저 노트북과 마우스 하나만 있으면 이 모든 문제가 단 한방에 해결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충전기가 판매되었으면 하는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노트북 외에 사용하고 싶거나 당장 사용중인 노트북에 해당  슬롯이 없지만
추후 노트북 교체를 고려하시는 분이나 마우스 기능이 노트북에 맞지 않는
다른 모델의 기능이 더 관심이 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고 마우스의 경우 충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자신의 노트북에 맞지 않는 제품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 BT모델의 경우 단점이 있었지만
대 부분의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이 X54모델에 반영되어서
X54모델의 경우 거의 단점을 찾아 보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 특성상 부득이한 부분을 제외하고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단, 테스트 시 간간이 스크롤이 반대로 동작하거나 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제 노트북 시스템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인데다 샘플 제품이라 이 부분은 딱히 말씀 드리기 어렵군요.

아직까지 다른 분들은 유사 증상이 없었으니까요.

개인 적으로는 좌/우측 버튼의 클릭 감이 좀 더 부드러워졌다면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릭 감 외에는 X54 제품에서 특별히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X54 Pro 모델의 경우 레이저 포인터가 장착되어있는데,
아무래도 레이저 포인터는 소모성이라 A/S 정책이 어떻게 잡힐지 궁금합니다.

또한, 내장 밧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과 관련한 A/S 정책도 중요할 듯 합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될지 몰라서 야밤에 살포시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을 몇 컷 촬영 해 봤습니다.

[참고] 아래 영상들은 초보분들을 위한 2~3초내외의 아주 짧은 영상들입니다.

   : 페어링 대기시의 LED의 깜빡이는 속도를 확인하시라고 촬영해 봤습니다.


   : 페어링 완료 이후 활성화된 상태시의 마우스 모드의 깜빡이는 속도입니다.
     (파란 색이 아주 느리게 깜빡입니다.)


   : 페어링 완료 이후 활성화된 상태시의 프리젠터 모드의 깜빡이는 속도입니다.
     (프리젠터 모드이기 때문에 빨간색이 아주 느리게 깜빡입니다.)


  : 프리젠터 모드 상태에서 레이저 포인터 스위치를 한 번 눌러 봤습니다.*^_^*
    그 뒤 간단하게 Mode 버튼을 눌러서 마우스 모드로 변경하는 장면입니다.
    마우스 모드로 바뀐 뒤에는 파란색이 깜빡입니다.




  : 평평한 바닥에서 사용할 때와 킥 스탠드를 내리고 사용할 때 등을 촬영해 봤습니다.
    한 손으로 촬영하면서 한 손으로 마우스를 잡으려니 긴장한 탓도 있고
    불 끄고 촬영하니 힘줄이 서서  손이 너무 흉칙 하게 나왔군요.ㅠㅠ;;
    4~50대 손처럼 나왔지만 그래도 올려 봅니다.^^;;

[저작권 관련]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한 문서이므로 한국 모고 마우스나
글 작성자인 본인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의 이동은 허락 합니다.

본 게시 글의 원본출처는 http://yoo7577.dev4u.net 입니다.

잘 못된 내용의 전파를 막기 위해 본 게시물의 일부 또는 전체의
직접적인 수정을 금하며,
내용 수정이 필요할 경우 제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글의 수정 및 의견은 http://blog.empas.com/yoo7577/ 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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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인트]

지금까지의 글을 보셨다면 딱히 고민할 부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급하게 구매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구매 포인트를 적어 봅니다.

현재 모고 마우스는 PCMCIA TYPE II의 BT 모델과,
Express Card /54 타입의 X54, X54 Pro의 총 3가지 제품이 존재합니다.

슬롯의 생김새가 궁금한 분들은 제품 포장 및 외형 부분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보유 중인 노트북의 슬롯이 PCMCIA TYPE II뿐이 없다면
선택권 없이 구형 제품인 BT 모델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만약 Express Card /54 슬롯이 있으신 분들은 주 용도에 따라
X54 모델과 X54 Pro 모델 중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HTPC가 목적인 분은 X54 제품을 구매하세요]

HTPC (Home Theater Personal Computer) 환경을 구축해서 원거리에서
영화나 노래 감상 등을 주로 한다면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된 X54 모델을 추천합니다.

블루투스 방식이라 10미터 안에서 거리 및 방향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Class 2라서 컴퓨터와 마우스를 일직선 상에 놓았을 때 10미터의 유효거리가 있지만
컴퓨터와 마우스 사이에 벽 등의 장애물이 있을 경우 10미터보다 유효거리는 적어 집니다.

컴퓨터는 안 방에 놓고 화면은 거실 등에 설치한다고 해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거리라고 생각 됩니다.

X54 모델의 경우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인해 영화 재생/중지/이전/이후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동작 방식은  BT모델과의 차이점 및 신규 기능 들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브리핑이나 강사등은 X54 Pro 제품을 구매하세요]

강사나 일반 회사 업무 등 브리핑 위주의 파워 포인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면 X54 Pro 모델을 추천합니다.

X54 Pro의 경우 파워 포인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기능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포인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강의 시 꽤 유용할 듯 싶습니다.

세부적인 동작 방식은  BT모델과의 차이점 및 신규 기능 들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모고 마우스는 노트북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제작된 제품이며,
여타 마우스들과는 달리 엄청난 휴대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모고 마우스는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10미터 이내에서 전파 간섭 없이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편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제 경우 집에서는 영화 감상 시에 주로 이용합니다.
제 경우에는 모니터와 컴퓨터가 같은 방에 있습니다.

마우스의 경우 헤드 셋과는 달리 리소스를 많이 점유하지 않기 때문에
응답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 리소스 점유도 적어서 큰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노트북용 무선 마우스를 고민 중인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노트북이 없는 일반 PC 사용자의 경우
USB 동글을 이용해서 모고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마우스 제품 자체에 별도의 외부 충전 장치가 없기 때문에 충전이 가장 큰 걸림 돌이 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외장형 PCMCIA 슬롯 등을 구매한다면 모를까
별다른 충전 방법이 없으신 분들은 사용이 불 가능 합니다.

제 경우는 영화감상 때문에 노트북에서 충전한 후 데스크 탑에서 사용하곤 합니다.^^

[저작권 관련]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한 문서이므로 한국 모고 마우스나
글 작성자인 본인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의 이동은 허락 합니다.

본 게시 글의 원본출처는 http://yoo7577.dev4u.net 입니다.

잘 못된 내용의 전파를 막기 위해 본 게시물의 일부 또는 전체의
직접적인 수정을 금하며,
내용 수정이 필요할 경우 제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글의 수정 및 의견은 http://blog.empas.com/yoo7577/ 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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